T.um renewal

T.um은 SK 텔레콤 본사에 있는 "5G 테크놀러지 뮤지움"입니다. 이곳은 AR, VR, hologram 등의 최신 디바이스를 통해 SK텔레콤이 그리는 미래상을 경험해 보는 곳입니다. 이곳은 하나의 "극"과 같은 시나리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체험하는 동안, 자연재난, 농업, 의료, 교통수단 등의 글로벌한 사회적 이슈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는 SK텔레콤의 사회적 철학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러한 미래상과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기위해, 디자이너는 "움직이는 빛"을 주요 모티브로 선정하였으며, 무의식적으로 집중성을 유도하는 "원형의 형태"를 전략적으로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관람객의 개입과 상상력을 돕기위해 반사성있는 물성의 재료를 주로 적용하였습니다. 마치 배우와 같은 도슨트의 운영이 더해지면서 이곳은 _기술나열의 뮤지움이 아니라_ 미래의 모습과 테크놀로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선형적인 무대" 와 같은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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